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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Twitter) - 실시간 소셜네트워크(SNS)의 시작

2006년 세상 트렌드를 바꾸다

 

2006년 트위터(Twitter)가 세상에 나왔고 순식간에 세상으로 퍼져나갔다.

팔로우(Follow)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공유하며 세상의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플랫폼이 되었다.

 

정치와 사회운동에 제한이 없어졌으면 대중의 의견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며 언어와 국경을 초월했다.

마케팅의 판도가 바뀌며 언론 및 미디어에도 무거운 영향력을 가졌다.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Facebook) 2004으로 시작된 SNS는 트위터를 통해 범위가 넓어지고 

2010년 사진과 동영상 공유에 특화된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세상에 나오게 된다.

 

이후 스냅쳇(Snapchat) 2011년, 틱톡(TikTok) 2016년 등이 나오게 되지만 인스타그램을 따라잡지는 못하고 있다.

 

동영상은 유투브(Youtube) 사진은 인스타그램(Instagram)이 대표하고 있는 현재 인스타그램이 텍스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도전을 한다는 소식이다.

 

인스타그램 사진, 영상 미디어에서 메시지 서비스까지

 

인스타그램의 트위터 서비스
인스타그램의 트위터 서비스 - ICYMI: Instagram's New App Could Be Here By June (substack.com)

 

280자로 제한된 트위터와 달리 500자까지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고 엄청난 인스타그램의 인프라와 팔로워들을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의 감성적인 인터페이스와 함께 시장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대 5분길이의 링크,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고 좋아요, 댓글 그리고 리포스트 기능이 가능하다.

 

물론 라이브 영상서비스 기능까지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좋은 서비스들을 무료로(광고의 바다에 노출되긴 하지만) 이용하면서 각 서비스들 사이의 경쟁을 통해 더 좋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의 트위터 서비스라.. 무척 기대된다.

 

출처 - ICYMI: Instagram's New App Could Be Here By June (substa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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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발고둥(Scaly-foot gastropod) - 메탈 슬러그

황화철갑을 두른 고둥

비늘발고둥(Scaly-foot gastropod) 사진 - Chong Chen 출처 - Scaly-foot gastropod - Wikipedia

비늘발 복족류, 비늘발 달팽이, 바다 천산갑 또는 화산 달팽이로 알려져 있고 네옴팔루스류 펠토스피라과에 속하는 복족류이다. 서식지는 인도양 심해에 2,400~2,800m의 심해에 서식하며 2001년에 처음 발견되었다.

 

껍데기의 구조

껍데기는 총 3단계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 첫 번째 층 - 황하철
  • 두 번째 층 - 일반적인 고둥 껍데기
  • 세 번째 층 - 아라고나이트(CaCO3) 칼슘 화합물

이렇게 3가지 보호막으로 고둥의 몸체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특히 첫 번째 황화철로 된 층은 충격을 받아도 부서지지 않고 찌그러지고 금이 가며 세 번째 층이 충격을 흡수한다. 그리고 첫 번째 황화철로 된 층은 다시 자연회복(용접)된다.(껍데기의 메커니즘은 미군에서 연구를 하기도 했다.)

 

서식지가 2,400m의 심해이기 때문에 엄청난 수압을 견디며, 특히 그 주변에서 서식하는 게 들은 같은 수압을 견디며 그 힘 또한 엄청나 주변 고둥이나 조개등을 집게에 쥐고 며칠 동안이나 힘을 주고(이 지구력은 무엇?) 부서트리지만 이 비늘발 고둥만큼은 어쩌지 못한다.

 

이 고둥의 발 또한 특이하게도 측면이 철광물화 공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쪽은 일반 고둥처럼 부드러운 살이지만 표면이 철로 되어있는 것이다. 그래서 고둥 집속으로 숨어버리면 모든 면이 철갑으로 두르게 되는 완벽한 보호가 된다.

비늘발고둥(Scaly-foot gastropod)

위 사진을 보면 금속으로 이루어진 껍데기와 발을 확인할 수 있다. 정말 경이로운 생물이다.

 

저 고둥이 저렇게 금속을 다루는 이유를 알아보려면 우선 서식환경으로 부터 기인한다.

아마 처음부터 저러진 않았으리라, 살아남기 위한 생존수단이며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된 것으로 보인다.

 

서식환경

열수분출공(孔) - 바닷속 온천

열수 분출공 사진 - NOAA 출처 - Hydrothermal vent - Wikipedia

해저 지각 틈 사이로 들어간 바닷물이 뜨거운 마그마에 의해 350℃로 의해 데워지면서 주변 암석의 구리, 철 아연, 금등을 녹여 물에 포함된다. 350℃도나 되는 물이 수증기로 변하지 않는 이유는 심해 2,000미터 이상이기 때문에 200 기압이상의 압력 때문에 수증기로 변하지 않는다.

 

이 고둥은 이 물을 먹는다(뜨거울 텐데???) 그리고 이 고둥의 식도샘에는 감마프로테오박테이라가 공생하고 있다. 공생하는 이유는 이 고둥이 박테리아를 유혹하는 유기 화합물을 분비한다고 과학자들은 보고 있다. 결국 이 박테이라가 그 광물화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데 결국 이 고둥과 그 박테리아가 합작을 한 작품이 저 철갑이라고 보면 된다.

 

먹이

특별한 게 없다. 오로지 아까 설명했었던 감마프로테오 박테리아의 화학 부영양 작용에 의해서 모든 영양을 섭취한다.

 

 

번식과 수명

자웅동체로 혼자서 번식을 하며 수명은 관찰환경이 어려운 만큼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심해 2,400m의 압력은 철도 찌그러트릴 정도의 압력을 저 껍질하나로 견디며 350℃의 고온에서 그 혹독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게 들의 공격에 아랑곳하지 않게 살아가는 이 고둥은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특수능력 생물체를 보면 정말 자연은 대단하고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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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백 존(Snap-Back Zone)

 

장력이 걸린 계류줄의 위험성

계류줄이 장력을 받아 갑자기 반동하는 것을 말한다. 계류 갑판의 스냅백 구역은 고장 난 계류줄이 빠른 속도로 반동하여 이 구역 내에 있는 승무원이 부상 또는 사망할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공간을 스냅백 존(구역)이라고 한다.

이 구역의 목적은 계류줄이 장력을 받고 있을 때 선원들이 이 구역에 서 있지 않도록 경고하는 것이다.

엄청난 무게의 배를 지탱하는 밧줄이 걸리는 힘은 수톤에 달하며 그 밧줄이 끊어지면서 튕기는 밧줄은 수톤의 힘으로 걸리는 모든 것들에게 충격을 준다.


그 힘은 인간에게는 치명적이다.

골절, 신체 손상, 절단, 사지 분쇄, 머리, 목 뇌 부상, 허리 및 척추 손상, 마비 또는 근육부상등의 사고 사례가 있다.

 

계류 로프 반동이 발생하는 원인

  • 손상된 계류줄
  • 제때 교체되지 않은 계류줄
  • 손상된 갑판 장비(윈치, 유압 모터, 볼라드 또는 앵커 체인)
  • 안전한 로프 취급에 대한 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부분적으로만 교육을 받은 선박 승무원 
  • 거친 바다와 악천후
  • 성능 저하를 유발하는 잘못된 로프 보관
  • 체계적이지 않은 계류 로프 점검 및 유지보수

 

 

Snap-Back zone Layout 1 (westpandi.com)
Snap-Back zone Layout 1 (westpandi.com)


최근 까지는 구체적인 구역을 지정해서 표시를 했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스냅백의 특성이 처음에 인식했던 것보다 더 복잡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다.

  • 계류 구성
  • 탄성과 관련하여 사용되는 계류 라인의 특성
  • 끊어진 계류줄의 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파단 강도

이로 인해 복잡한 스냅백 구역을 반영하지 못하며 선원이 강조 표시된 구역에 서 있지 않으면 안전하다는 잘못된 안전 의식을 갖게 할 수 있다.

 

최신 버전의 COSWP에서는 갑판에 스냅백 구역을 표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계류 갑판 전체를 잠재적인 스냅백 구역으로 간주하고 승무원에게 경고하기 위해 눈에 잘 띄는 표지판을 표시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또한 잠재적으로 위험한 구역을 식별하기 위해 계류 갑판의 조감도를 제작할 것을 권장한다.

스냅백 존 다이어그램

잠재적인 위험 영역을 포함하면 구역은 거의 전체에 해당한다.(스웨덴 사건 조사 기관 보고서 기인)

 

선박은 적절한 위험 평가를 실시하여 잠재적인 스냅백 구역을 식별하고 선원들이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는 안전 절차와 계류 라인 및 스토퍼등의 장비 상태도 포함된다.

 

 

스냅백 존을 경고하는 표지판의 예

 

출처 - Bulletin: Guidance on snap-back zones - The Shipowners’ Club (shipownersclub.com)

 

Bulletin: Guidance on snap-back zones - The Shipowners’ Club

The Club would like to bring to our Members’ attention the dangers of tensioned mooring lines, with particular focus on the potential failure of these when under tension and also highlight the concept of snap-back zones.

www.shipowners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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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 선박

매그너스 효과 이용한 로터 세일

로터 선박은 추진을 위해 매그너스 효과를 사용하도록 설계된 선박이다.
이 배는 부분적으로 로터 세일이라고 하는 대형 동력 수직 로터에 의해 추진된다.

독일의 엔지니어 안톤 플렛트너는 이 힘을 이용해 추진력을 얻는 선박을 최초로 만들었고 그 로터를 사용하는 선박을 플렛트너 선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역시 최초가 중요하다.)


매그너스(마그누스) 효과

움직이는 기류에서 회전하는 물체에 작용하는 힘으로, 기류의 방향과 로터의 축에 모두 수직인 힘을 생성한다.

매그너스(마그누스) 효과 - Magnus effect (tistory.com)

 

매그너스(마그누스) 효과 - Magnus effect

매그너스(마그누스) 효과 - Magnus effect 유체를 통해 움직이는 회전하는 물체에서 관찰할 수 있는 현상. 회전하는 물체의 경로는 물체가 회전하지 않을 때의 경로와 다르다. 경로는 회전하는 물체

pptech.tistory.com

로터 세일을 이용한 로터 선박은 추진을 위해 매그너스 효과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다.
로터 세일이 움직이는 기류에서 회전을 하고 회전을 하며 생기는 표면 마찰을 이용해서 공기는 물체의 한쪽으로 끌여당겨 생긴 양쪽의 기압차이를 만들면서 매그너스 효과가 발생된다. 
이 매그너스 효과를 이용해 로터는 저항이 낮은 기압 낮은 쪽으로 이동을 하려는 저항이 선체에 적용되고 그 저항을 이용하여 추친력을 얻는 구조이다.

 

Rotor Sail technology
출처 - Rotor Sail technology - Wartsila (wartsila.com)

 

자체 동력 필요

바람이 없고 배가 멈춰있다면 그 선박은 로터 세일만으로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자체 동력이 있어야 한다.
일단 자체동력으로 선박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로터 세일은 자연스럽게 동력을 얻게 된다.


최대 추진력

로터 세일의 추진력은 바람의 각도와 풍속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 추진력은 풍향이 뒤에 있을 때 최대 추진력이 생성된다.

로터 세일 기술의 이점

오늘날의 해양 산업에서는 운영 비용을 낮추고 온실가스(GHG)배출을 줄이는 솔루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현재까지의 기술에서의 이점

  • 연료 소비 및 관련 배기가스 최대 30% 감소
  • EEDI, EEXI 및 CII에 대한 규제 준수
  • 설치에 제약이 없어 다양한 선박에 설치가능(고정식, 레일 시스템 및 폴딩 시스템)
  • 다양한 기상 조건에 맞게 설계 가능.
  • 각 선박 간에 재배치 용이

로터 선박의 역사

독일 엔지니어 안톤 플렛트너 추진을 위해 매그너스 효과를 사용하려는 배를 처음으로 만들었다.

최초 로터 선박 부카우(Buckau)
최초 로터 선박 부카우(Buckau) - Rotor ship - Wikipedia

 

1924 년 10 월 Germaniawerft 대형 로터  두개를 장착한 부카우(Buckau)

이 선박은 약 15 미터 (50 피트) 높이와 3 미터 (10 피트) 직경의 두 개의 로터 세일을 사용했으며 50 마력 (37kW)의 전기 추진 시스템으로 구동되었다.

 

이후에 바바라(Barbara)라는 로터 3개가 들어간 선박이 만들어지고 그 이후에 6척의 로터 세일을 이용한 선박이 더 만들어졌으나, 세계 경제 공황으로 인해 소비자 구매 신뢰가 감소하며 선박용 디젤유(MDO)와 이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관련 엔진 기술을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당시 연료 가격은 로터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가 너무 적을 만큼 저렴하다 보니 투자 회수 기간이 길어 해운 회사들이 투자를 고려할 수 없었다.

 

로터 세일을 적용한 현대의 선박

로터 돛에 대한 관심은 1980년대에 기존 동력 선박의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부활했고 2022년 온실가스 문제와 규제로 인해 해양 시장에 재조명되고 있다.

 

Rotor ship - Wikipedia

 

Rotor ship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Ship with Flettner rotors as sails A rotor ship is a type of ship designed to use the Magnus effect for propulsion. The ship is propelled, at least in part, by large powered vertical rotors, sometimes known as rotor sa

en.wikipedia.org

Rotor Sail technology - Wärtsilä (wartsila.com)

 

Rotor Sail technology - Wärtsilä

Innovative and proven energy-saving technology for the shipping industry, harnessing the wind to provide auxiliary propulsion to vessels

www.wartsi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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