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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 스크라이브 대형 업데이트

Kindle Scribe 5.16.1.2

 

아마존에서 킨들 스크라이브에게 엄청난 업데이트를 제공해줬다.

 

많은 분들이 킨들 스크라이브와 리마커블 제품을 비교한다.

그중에서 킨들 스크라이브 대비 리마커블 장점이라고 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

 

1. 폴더 내 하위 폴더 기능

Kindle scribe 킨들스크라이브
Kindle Scribe Notebook folder

 

 

2. 다양한 펜 모양

Kindle Scribe Pen types
Kindle Scribe Pen types

그런데 이번에 아마존에서 킨들 스크라이브에 업데이트를 하면서

저 두 가지는 킨들 스크라이브도 가능해졌다.

 

플러스로 페이지 이동 기능까지.


Version 5.16.1.2 – February 2023

Here's what's new:

Go To Page in Notebook: Quickly navigate to a specific page in your notebook. Open the main toolbar, tap on the overflow menu, and select Go to page. Enter a page number in the dialog box and tap on "Go" to navigate to that page.

- 노트북의 특정 페이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주 도구 모음을 열고 오버플로 메뉴를 누른 다음, 페이지로 이동을 선택합니다. 대화 상자에 페이지 번호를 입력하고 '이동'을 눌러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Subfolders on Notebooks tab: You can now create folders inside other folders, and also move folders into other folders via the Move option (accessible by tapping on the overflow menu on the folder's cover, or long pressing on the folder's name or cover).

- 노트북 탭의 하위 폴더: 이제 다른 폴더 안에 폴더를 만들 수 있고, 이동 옵션(폴더 커버의 오버플로 메뉴를 누르거나 폴더 이름 또는 커버를 길게 눌러 액세스 할 수 있음)을 통해 폴더를 다른 폴더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New screen savers: New screen saver images designed exclusively for Kindle Scribe. To see the new images on your device, simply make sure the Display Cover feature is turned off (More > Settings > Display Options) and lock your screen.

- 새로운 화면 보호기: Kindle Scribe 전용으로 디자인된 새로운 화면 보호기 이미지. 장치에서 새 이미지를 보려면 디스플레이 커버 기능이 꺼져 있는지 확인하고(추가 > 설정 > 디스플레이 옵션) 화면을 잠그면 됩니다.

Pen Options: In the writing toolbar, you can choose from four Pen types, each with five thickness options. These Pen types are also available in Settings > Pen Settings > Shortcut Button to configure with your Premium Pen.

- 펜 옵션: 쓰기 도구 모음에서 각각 5가지 두께 옵션이 있는 네 가지 펜 유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펜 유형은 설정 > 펜 설정 > 바로 가기 버튼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펜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Performance improvements, bug fixes, and other general enhancements.

- 성능 개선, 버그 수정 및 기타 일반적인 개선 사항.


 

이제 킨들 스크라이브는 더욱더 완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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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 활용

활용하기 1

킨들 스크라이브의 10.2인치 300 ppi 화면과

스타일러스를 이용해서 생각지도 못한 활용을 하고 있다.

 

어른(?)이 되었다고 생각하게 된 건 자식이 생기고 나서부터였던 거 같다.

아직 개인적으로 철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자식들을 보며 

어른스러워져야겠다고 생각이 느는 즈음

 

그때부터였다. 손글씨 연습을 하게된건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손글씨 교정이 어른스러워지는 것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설명하기 어렵다.

어릴 때 보았던 부모님들의 필체가 생각 나서였을까?

(특히 돌아가신 아버님의 손글씨는 동네에서도 알아주는 명필이셨다. 이웃집 가훈도 많이 적어주셨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손글씨 교정하기에 추천하는 책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 책에 직접 글씨를 쓰도록 되어있는데 한 번밖에 쓸 수 없다는 점이다.

아직 교정이 되지 않았는데.. 좀 더 연습을 하고 싶었는데..

 

그때 생각난 킨들 스크라이브의 글쓰기 기능.

 

저 책을 스캔해서 PDF로 만들면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며 얼마든 연습할 수 있겠구나.

 

Kindle scribe(킨들 스크라이브)
Kindle scribe(킨들 스크라이브)

 

결과는 대 만족.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머리가 복잡할 때 이렇게 아날로그 감성의 손글씨 연습은 휴식을 준다.

 

키보드나 스마트폰으로 글자를 입력(?)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나에게 아날로그향기는 포근하다.

 

PS - 해당책 스캔본은 저작권 문제로 배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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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le Scirbe의 메모기능

업무적용

오늘은 Kindle Scirbe의 메모기능에 활용도에 대한 생각을 포스팅해보려 한다.
(다음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활용도에 대한 포스팅 예정이다.)

Kindle Scribe Notebook
Kindle Scribe Notebook

위 사진은 실제 업무 미팅 때에 처음으로 사용해 본 메모다

 

실사용감

만족

메모기능으로는 충분한 기능이었다. 업무용으로든 개인적인 노트용이든.

킨들 스크라이브가 리마커블과 메모기능에서 비교되곤 한다.
그리고 폴더기능이 있는 리마커블이 메모정리면에서 좋다고 한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킨들 스크라이브 역시 메모노트 기능으로서 훌륭하다.

노트는 폴더로 분류하는것도 좋지만 페이지 기능활용으로도 넉넉하다

메모 페이지 무한생성(Kindle scribe adding pages) 

정확하게 카운팅 해보지는 않았지만 원하는 만큼 추가할 수가 있었다.

 

만약 한페이지만 생성할 수 있다면 Remarkable 처럼 폴더방식이 유리하다.

하지만 원하는 페이지만큼 추가할 수 있는 노트기능이라면?

 

충분한 기능이라고 본다.

 

다음 포스팅 때에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활용도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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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k 전자책과의 만남

 

2008년이었던가? 당시 젊었던 그 시절 

 

직장에서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던 환경이라 영어공부에 몰두(?)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글도 영어도 어설픈 시기가 찾아왔다.

 

그래서 시작했던 한글책 읽기.

 

정말 열심히 읽었다.

흥미위주의 소설책을 사고 읽고 

 

정말 틈만 나면 책을 읽었다.

 

그리곤 대화가 편해지고 어휘력이 늘어가는 재미를 찾을 때 즈음

 

눈에 들어온 E-ink Display

그리고 어렵게 구매했던 Sony사의 전자책 PRS-505

 

Sony PRS-505
Sony PRS-505

 

전자책과의 첫 만남.

 

핸드폰의 LCD화면과 컴퓨터의 LCD화면 그리고 TV 등 백라이트 Display의 빛을 바라봄에

거부감이 생길 때쯤 종이책과 같은 화면의 E-Ink Display는 정말 새로운 세계였다.

 

밝은 야외에서 더욱 선명해 보이고 어두운 곳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정말 종이책과 같은 조건. 그리고 피로하지 않았던 눈.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Display(TV, 컴퓨터 모니터 및 스마트폰)은 빛이 발광하는 구조로 직접적으로 빛을 눈으로 바라본다.

정말 작은 전구를 바라보는 것과 같은 환경이다. 

 

그래서 쉽게 피로해진다.

 

 

E-ink Display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화면에 물리적으로 출력해 준다.

 

프린터는 종이에 레이저 또는 잉크를 이용해서 출력해지만,

E-ink는 화면내부에 있는 검정구슬(정말 작은)을 이용해서 출력해 준다.

 

E-ink Display
E-ink Display

자체 발광하지 않는다. 작은 구슬들이 화면에 출력된다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그래서 종이책과 같이 빛이 있어야 읽을 수 있다.

 

Sony PRS-505

원래 Sony제품을 좋아하긴 했지만 2000년대까지 Sony 제품은 확실히 다른 회사제품과 달랐다.

Sony만의 디자인, 완성도 그리고 인터페이스

 

다양한 전자책 단말기를 사용해 보았지만 Sony사의 PRS-505 제품은 정말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콘텐츠의 부재로 인해 생각보다 활용되지 않았다.

그렇게 중고로 다른 분에게 넘어가게 된다.

 

그 이후로 교보문고, 크레마, 리디북스등의 국내책을 쉽게 구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구매해서 이용해 왔다.

 

하지만 완성도와 정말 느린 속도 그리고 서툰 인터페이스 등은 국내책을 쉽게 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이 가질 않게 되었고 2019년 킨들 오아시스 3세대를 처음 경험해 보게 된다.

 

Kindle Oasis 3rd generation
Kindle Oasis 10th genration

 

LG, 삼성등 국내대기업들도 한때는 E-ink 시장에 뛰어든 적이 있었다.

하지만 모두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 Sony를 비롯하여 LG, 삼성 모두 E-ink사업에서 손을 떼고

 

아마존은 E-ink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간다.

(아마 전자책 콘텐츠 시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Kindle Oasis 10th genration
Kindle Oasis 10th genration

 

 

장비덕후(?)인 나는 아마존 킨들을 경험하며 그 완성도에 빠져버렸다.

가장 큰 두 가지는

  • 단말기 디자인 및 완성도
  • UI

내 첫 번째 아마존 킨들과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그리고 2023년 현재 나에게는 2가지의 아마존 킨들이 남아있다.

 

Kindle scribe & Kindle oasis
Kindle scribe & Kindle oasis

 

용도는 다르지만 두 제품 모두 나에게는 최고의 전자책 단말기이다.

 

해당제품들에 대한 내용을 기록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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