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루프 스타라이트
완벽한 색상매치
벨런스를 떠나서 스타라이트 색상은 티타늄의 누런 금속색과 거의 완벽한 매치를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저 스타라이트의 빈티지한 흰색(밝은 아이보리?)과 너무나 매칭이 잘 된다고 생각하고 약간은 두께감을 느낄 수 있는 저 볼록한 패턴과 반대쪽은 두 겹으로 스트랩이 겹치는 것 때문에 두꺼운 애플워치 울트라에도 적당한 벨런스를 보여준다.
울트라 전용인 만큼 당연히 링크는 티타늄(Titanium)이다. 후크 역시 티타늄이며 티타늄 후크를 볼록한 패턴 안쪽으로 체결한다.
사실 소개하고 싶은 것은 따로 있었다.
명품에 가까운 품질
디테일
정말 저 볼록한 패턴은 너무나 일정하고 복잡한 구조지만 박음질을 볼 수가 없다.
(도대체 어떻게 만들었단 말인가?)
현미경 모드로 찍어보았다.
(어느 정도 사용했던 루프라 중간중간 낀 이물질은 보여도 넘어가주자)
조금만 집중해서 본다면 해당 직물은 두 가지 색상의 조합이란 것을 알 수 있다.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색으로 제작되었고 정말 촘촘하면서 멋진 마감이다.
내구성과 편안함을 겸비한 고밀도의 이중 원사 직물
이며 애플에서는 정확한 기술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고 제작 업체에 대한 부분도 비밀로 하고 있다.
저렇게 촘촘해서 신축성이 없어 보이지만 놀랍게도 신축성이 있다. 정말이다. 적당하게 늘어나고 또한 부드럽게 늘어난다. 하지만 적정선에서는 강력하게 버틴다. 애플에서는 튼튼한 내구성을 최고 장점으로 광고하고 있고 실제로 튼튼하게 보인다. 거친환경에서 잘 어울릴 듯한 디자인이며 부드럽지만 거침을 견딜 정도로 튼튼하다.
알파인 루프를 찬 목수나 특수부대원 그리고 탐험가들에게 정말 잘 어울릴 법한 스트랩이다.(그린 색상 한정으로..)
이러한 고밀도 원사 직물은 오랜 시간 사용해도 변색이나 변형이 적고, 습기와 땀에도 잘 견디며, 피부에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단점은 가격이랄까... 애플이니까
장점은 애플이고,
단점은 애플이다.
애플워치 울트라 오션 밴드 그리고 다이빙 (tistory.com)
그래도 전천후는 오션밴드지..
노마드 애플워치 티타늄 밴드 V2 (with 울트라) 리뷰 - 알리 밴드 비교 :: 파파테크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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