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 스크라이브의 좋은 필기 감과 종이 질감의 비밀
디스플레이
누구나 상식적으로 디스플레이 표면의 질감 때문에 종이 필기감이 나올 것이라 유추할 수 있다.
하지만 육안으로 킨들 스크라이브와 킨들 오아시스 두 제품의 표면을 보면 사실 별 차이 나지 않는다.
손으로 만지는 느낌 또한 별반 다르지 않다.
그래도 표면이 다를 것이라는 확신 때문에 현미경 렌즈를 사서 확인해 보았다.
스마트폰 접사렌즈 APL-MS002 아이폰 갤럭시 호환 현미경렌즈 (tistory.com)
스마트폰 접사렌즈 APL-MS002 아이폰 갤럭시 호환 현미경렌즈
스마트폰용 접사렌즈(현미경 수준) 제품사진 욕심 예전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하기를 좋아했었고 사진을 찍는 것을 즐겼다. 2000년대 초반 MP3가 유행하면서 그 유행에 동참을 했고 제품에 대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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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렌즈는 단초점 촬영거리도 정해져 있어서 사용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결과물은 훌륭하다.
특정 조건에서는 놀라울만한 결과물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거리가 몇 mm만 차이가 나도 초점은 흐려지고 흐리멍덩한 결과물을 보여준다.
이후에 예시로 다시 한번 설명하겠다.
킨들 스크라이브와 킨들 오아시스 표면을 각각 순서대로 촬영해 보았다.


글자가 흐려 보이는 것은 단지 렌즈의 초점거리가 조금 멀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300 ppi로 현존하는 E-ink패널 중 가장 선명한 글자를 표현한다.)
초점은 오로지 디스플레이 표면에만 맞춰져 있고 초접사의 경우 1mm만 가깝거나 멀어도 결과는 흐려진다.
알고 싶은 것은 표면이므로 표면 재질에 집중하자.
100프로 확대

확실히 알 수 있다.
킨들 스크라이브(왼쪽) 표면에는 미세한 모래 같은 것들이 표면을 형성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킨들 오아시스(오른쪽) 표면에는 초접사로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킨들 스크라이브(왼쪽) 표면 스타일은 Non-skid라고 표현한다.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건물이나 선박 여러 제조에서도 쓰이는 표현이고 종이와 같은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저런 방식으로 표면을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펜슬 촉이 사용할수록 마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구성품에 추가 촉이 기본 포함된 이유인 듯하다.
하지만 정말 미세한 표면이므로 마모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할 필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초접사로 확대한 사진이며 실제로는 둘 다 매끄럽고 부드럽다.
혹 리마커블 제품을 구할 수 있으면 그 제품에 대한 표면도 확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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